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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나오미, 아이티 지진 구호 활동에 상금 기부

오사카 성금을 기부한다

오사카 기부

나오미 오사카는 다음 주 열리는 웨스턴 & 서던 오픈에서 얻은 자신의 수입을 카리브해 국가인 아이티의 지진 구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랜드슬램 4회 우승자인 리히터니는 지난 토요일 리히터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해 최소 304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부상당했다고 발표했다.
오사카는 트위터에 “아이티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참상을 보는 것은 정말 마음이 아프며, 휴식을 취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주 대회를 앞두고 있으며 상금은 모두 아이티를 위한 구호활동에 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조들의 피가
강하다는 건 알지만 우린 계속 살아날 거야”
어머니가 일본인이며 일장기 아래 활약하는 세계 2위 오사카는 연단을 이용해 그녀가 신경쓰는 원인에 대해 관심을 환기시켰다.
그는 지난해 US오픈에서 경찰폭력 피해자들의 이름이 적힌 마스크를 썼다.
오사카는 14일부터 22일까지 신시내티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2번 시드를 배정받았다.

오사카

성금을 기부하다


프랑스오픈 대회 기간 동안 언론 인터뷰를 거부해 논란을 빚었던 오사카 나오미(24·일본)가 결국 대회 기권을 선언했다.
여자테니스 세계 랭킹 2위인 선수가 메이저 대회를 기권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오사카는 1일 자신의 SNS에 “잠시 휴식기를 갖겠다”며 프랑스오픈 2회전부터 출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의도하거나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됐다”며 “다른 선수들이 테니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또 내 정신 건강을 위해 기권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오사카는 앞서 프랑스오픈 개막을 앞두고 대회 기간 동안 언론 인터뷰를 하지 않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었다. 실제 지난달
30일 1회전 승리 후 인터뷰를 거부했고 이에 대한 벌금 1만5000달러(약 160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계속 인터뷰를 거부하면 최대 실격 징계까지 가능하고, 추가 벌금과 앞으로 열리는 다른 메이저 대회에도
페널티를 받을 수 있다”고 경고하며 오사카에게 남은 경기 인터뷰에 참석하라고 권고한 바 있다.

오사카는 이 대회 1회전에서 패트리샤 마리아 티그(63위·루마니아)를 2-0(6-4 7-6<7-4>)으로 꺾고 2회전에 진출해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결국 기권을 선택했다. 그의 2회전 상대 아나 보그단(102위·루마니아)은 32강에 무혈진출하는 행운을 얻었다.

그는 이날 SNS를 통해 우울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2018년 US오픈 이후 우울증 증세로
힘들었다”며 “제가 헤드폰을 쓰고 있는 것은 사회적 활동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대외적으로 말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항상 컸고, 기자회견도 그중 하나였다는 설명이다. 이어 “프랑스오픈이 열리는
파리에 와서도 그런 느낌이 계속됐고 그래서 기자 회견 불참 계획을 밝혔다”고 말했했다. 그는 “저로 인해 상처를 받았을
기자 분들께 사과하고 싶다”며 “대회 측에도 사과의 뜻을 전했다. 대회가 끝난 뒤 이야기할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